[인사동가볼만한곳] 쌈지길 탐방 (Feat. 소담상회)

날씨가 화창한 봄날 인사동에 다녀왔습니다. 인사동은 맛집, 갤러리, 카페 등이 많아 볼거리가 많죠.

화창한 날씨에 많은 인원이 인사동에 나왔네요. 코로나 초창기에는 인사동 길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에는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인사동에는 전통적인 느낌의 가게가 맣죠. 개인적으로 서울에도 한옥으로만 되어있는 상점이나 가게가 밀집한 골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동 골목을 따라가다보면 쌈지길이 나와요. 쌈지길은 길이라기보다는 건물인데 건물을 빙글빙글 돌면서 안에 가게나 상점같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쌈지길의 시그니처 로고! 꽃으로 장식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봄 기운이 느껴집니다.

쌈지길에는 공예품이나 전통장식구 같은 물건도 많이 파는데요. 저는 소상공인이 만든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담상회를 방문했어요.

돌 모양의 상품이 있길래 처음에는 장식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비누엿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가격대는 조금 있어요!

상품뿐만 아니라 수제쿠키 같은 먹거리도 팔고 있어요.

1층부터 계속 올라가며 구경하다보면 쌈지길 건물 꼭대기층으로 연결이 됩니다.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아요.

쌈지길 꼭대기 층입니다. 비온 뒤 날씨가 맑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신기한 오르골 가게!

길을 따라 내려오면 여러 가게들을 볼 수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외국인도 신기한 것이 많은지 관광을 많이 오더라구요.

돌면서 내려오면 다시 입구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쌈지길 구경을 다하고 인사동 구경하면서 호떡을 하나 사먹었어요. 가격은 1,500원...생각보다 비쌌어요.

겉은 그럴싸해 보이나 안에는 부실하더군요. 가격대비 너무 별로였어요. 그냥 동네에서 파는 호떡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인사동! 

이상으로 인사동 쌈지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